![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엔비디아 본사 건물.[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834/art_16928283529389_97eb7e.jpg)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은 인공지능(AI) 수혜주 엔비디아의 올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 심리 확산에 상승한 모습이다.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상회한 135억1천달러의 매출 실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17% 상승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8%이상 급등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15포인트(0.54%) 오른 34,472.9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46포인트(1.10%) 오른 4,436.0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5.16포인트(1.59%) 상승한 13,721.03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9포인트(5.83%) 하락한 15.98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