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834/art_16930051771477_457bcc.jpg)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안도한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지표에 따른 제약적인 통화정책 시행' 발언에 주목했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 인플레이션 유지 기조는 충분히 매파적이란 평가 속에 기존 발언과 대동소이하다는 점에서 장 초반 하락세로 시작한 주가는 상승 반전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48포인트(0.73%) 오른 34,346.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40포인트(0.67%) 상승한 4,405.7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67포인트(0.94%) 뛴 13,590.65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하와이 산불로 마우이 카운티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소식에 전력업체 하와이안 일렉트릭의 주가는 18% 이상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52포인트(8.84%) 하락한 15.68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