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어린이대공원서 멸종위기 동물그림 전시회 열려

등록 2019.07.19 08:39:58 수정 2019.07.19 08:39:58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20일부터 선화예고 학생 참여 ‘TOGETHER:사라져가는 동식물과의 공존’

전시회 포스터
전시회 포스터

[청년일보] 멸종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학생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바다동물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TOGETHER:사라져가는 동식물과의 공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DMZ의 생태계 및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를 주제로 동식물을 그린 작품 3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은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부 동물보호동아리 ‘선화동물지킴이’가 제작했고, 학생들이 전시회에 직접 나와 작품 해설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동아리인 ‘선화동물지킴이’와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DMZ의 생태학적 가치를 환기시키고 한국 호랑이 종 보전에 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50-9381)로 문의하면 된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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