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영화...'파묘' 900만 돌파

등록 2024.03.17 09:57:56 수정 2024.03.17 09:58:07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파묘 개봉24일만에 900만 돌파

 

【 청년일보 】 영화 '파묘'가 개봉 24일차인 지난 16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24일차인 지난 16일 누적 관객수 901만2천758명을 기록했다.

 

파묘의 900만 관객 돌파는 영화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수치다. 파묘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관객수 866만6208명을 뛰어넘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천만영화 달성 기대를 키우고 있다. 

 

파묘의 아성에 도전할 다음 영화로 '왓츠 러브'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로맨스 코미디 왓츠 러브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열렬한 사랑으로 시작하는 결혼 대신 '선' 결혼 '후' 사랑을 선언한 카즈. 사랑을 원하지만 일이 먼저인 다큐멘터리 감독인 조이는 절친 카즈의 선택에 호기심을 느끼고 차기작으로 결혼 과정을 담기로 한다. 제17회 로마 국제영화제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했다.  

 

왓츠 러브와 같은날 개봉하는 '조용한 이주'는 덴마크의 시골에서 양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열아홉 칼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족의 농장을 물려받기 원하는 양부모와 생활 하던 중 자신의 '집'과 자신이 태어난 '한국'이라는 두 세계 모두에 끌리기 시작한 칼에게 선택의 순간이 빠르게 다가온다.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FIPRESCI상을 수상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그라페넥 미드 썸머 갈라'는 오스트리아 그라페넥 성 볼켄투룸 야외무대에서 열린 공연 실황이다. 사도 유타카가 이끄는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의 협주곡과 함께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과 테너 에릭 커틀러가 아리아를 들려준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영화 '1980'이 관객을 맞이한다. 

 

1980년 5월 17일 드디어 자기 음식점을 오픈한 철수의 할아버지와 철수 가족들이 맞는 12·12 군사반란 5개월 후 세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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