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1~2월 신규 계약 41% 증가

등록 2024.03.22 10:25:00 수정 2024.03.22 10:25:12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저축성 보험 줄고 보장성 비중 늘어
김영석 대표 "매력적 상품 제공 노력"

 

【 청년일보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은 올해 1~2월 신규 계약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저축성 보험 비중은 약 86% 줄고 보장성 보험 비중은 늘었다.

 

교보라이프는 IFRS17 도입에 맞춰 저축성 보험 판매 비중을 줄이는 대신 보장성 보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보라이프는는 ‘라플365미니보험’을 출시한 한편, 보험진단 서비스인 ‘바른보장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하고 DIY 형태의 ‘내게맞춘건강보험’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교보라이프는 1년 새 신규 계약건수는 약 41% 증가했으며 저축성 보험 판매 비중은 약 8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보라이프는 신임 김영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새로운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모기업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상품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석 교보라이프 대표이사는 “아직 연초이기는 하나 신규 계약건수가 증가하고 보장성 보험 비중도 늘고 있어 무척이나 고무적인 일”이라며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 거품 없고, 꼭 필요한 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매력적인 보험상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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