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영화...댓글부대 실시간 예매율 1위

등록 2024.03.31 10:07:55 수정 2024.03.31 10:08:07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파묘'는 실시간 예매율 16.1%로 2위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3위 기록

 

【 청년일보 】 주말 영화계에서는 영화 '댓글부대'가 실시간 예매율에서 '파묘'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9시 30분 기준 '댓글부대'는 예매율 17.4%를 기록하며 예매관객수 4만9천150명으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 '파묘'는 실시간 예매율 16.1%, 관람객 4만5천460명을 기록 2위로 집계됐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예매율 10.5%, 관람객 2만9천669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안국진 감독의 '댓글부대'는 사회부 기자 '임상진'의 대기업 '만전' 비리 취재를 소재로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댓글부대의 실체를 파헤친다. 기자가 받은 제보를 두고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를 향한 집요한 취재 과정 속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이목을 끈다는 평이다. 

 

파묘는 오컬트 장르 영화 최초의 1천만 관객 돌파 후 1천100만 고지를 향하고 있다. '사람이 묻히면 안될 기이한 묫자리에서 나와선 안될 것이 나왔다'는 설명과 같이 풍수지리와 무속의 세계를 기묘한 영상 속에 담았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고질라'와 '콩'의 전설적 대결 이후 동면에 빠진 고질라가 푸른 눈의 폭군 '스카 킹'의 지배 아래 위기에 처한 할로우 어스를 마주하면서 펼쳐지는 사상 최초의 고질라와 콩의 원팀을 이룬 반격의 이야기를 다룬다.  고질라 시리즈의 38 번째 영화이자, 킹콩 시리즈의 10 번째 영화란 평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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