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관 "유통업계 가격 인상 최소화 당부"

등록 2024.04.25 08:46:54 수정 2024.04.25 08:47:06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자체브랜드(PB) 등 대체 상품 발굴 요청

 

【 청년일보 】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25일 서울시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을 찾아 주요 공산품 가격 동향을 점검한 뒤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 관계자들에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강 차관은 간담회에서 "고환율에 따른 수입 원가 상승, 임금 인상 등 제조원가 상승으로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이를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이해한다"면서도 "물가상승을 크게 자극하지 않게 가급적 인상시기를 늦추고 인상 폭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자체브랜드(PB) 상품 확대 등 적극적 대체상품을 발굴해 일부 상품의 가격이 조정돼도 선택권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후생이 감소되지 않게 업계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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