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5천원(1.38%) 내린 35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엔솔의 주가는 장초반 35만5천500원까지 밀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주가 하락은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인한 실적 악화 및 낮아진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엔솔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천5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1천889억원이 포함된 액수로, AMPC를 제외하면 316억원 적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