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처 '확대'...국세청 "캠핑장·전시관에서도 세금포인트 활용"

등록 2024.11.29 10:08:52 수정 2024.11.29 10:08:52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경기관광공사 등 13개 기관과 업무협약

 

【 청년일보 】 국세청은 29일 경기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립광주과학관 등 13개 기관과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캠핑장이나 전시관 등에서도 세금 포인트로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세금 포인트로 평화누리캠핑장(경기 파주)·베어트리파크(세종) 등 7개 관광지와 세종문화예술회관(세종)·국립중앙과학관(대전) 등 4개 전시관·과학관에서 입장료나 관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세종 소재 숙박업체 2곳에서는 퇴실 시간 연장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앞서 국세청은 국립자연휴양림, CGV 영화관 등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세금 포인트 사용처를 넓혔다.

 

세금 포인트로 입장료 등 할인을 받으려면 모바일 손택스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해 입장 시 사용처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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