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강은탁, 김정화, 한상진, 정혜인, 최다니엘, 감독 이창무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6/art_1738913464765_a4a9e9.jpg)
【 청년일보 】 "시나리오 안에서 좋아하는 포인트 느꼈다"
배우 최다니엘은 영화 '써니데이'를 선택한 이유로 "시나리오 안에서 좋아하는 포인트를 느꼈다"라는 말로 설명했다.
영화 ‘써니데이’ 언론 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이창무 감독이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날 최다니엘은 '써니데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받았을 때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었다"며 "공감이 많이 됐고, 이 영화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의 정혜인은 배우라는 특수한 직업이지만, 다른 배우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가 맡은 역할은 현실에서 공감할 수 있는 배경과 인물들이다. 관객분들은 이 영화를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써니데이’는 오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