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9/art_17405542968797_b5e5ff.jpg)
【 청년일보 】 셀트리온 주가가 8%대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8.73% 오른 18만9천300원에 장 마쳤다. 셀트리온은 이날 1%대 상승세로 장을 시작한 뒤 오후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3조5천573억원, 영업이익이 4천9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63.4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목표를 5조원으로 설정하고 오크레부스, 코센틱스, 키트루다, 다잘렉스 등 4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와 7개 미공개 파이프라인을 추가 개발해 2030년까지 22개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외국인, 기관 양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으로부터 1천86억원, 기관으로부터 516억원의 순매수 자금이 유입됐다.
【 청년일보=이이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