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니까 SSAC 가능”…오비맥주, ‘카스 0.0’ 광고 영상 공개

등록 2025.04.03 17:24:08 수정 2025.04.03 17:24:08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생방송 편’, ‘진료 편’ 등 다양한 논알콜 음용 상황 담은 시리즈 영상

 

【 청년일보 】 오비맥주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신규 광고 캠페인 ‘카스, 0.0니까 싹(SSAC) 가능’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영상은 ‘생방송 편’, ‘진료 편’ 등으로 구성된 시리즈 영상으로, 다양한 상황에서도 부담 없이 카스 0.0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슬로건 ‘SSAC(싹)’은 브랜드명 ‘CASS’를 거꾸로 표현한 것으로, 논알콜 음료 카스0.0만의 특장점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생방송 편’은 생방송 직전을 배경으로, 앵커가 카스 0.0을 마시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방송 온에어 전, 앵커가 맥주잔에 음료를 따르고 한 모금 마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얼굴에 당혹스러운 표정이 드러나고, 이내 ‘카스 0.0’ 등장과 함께 “아~ 제로제로~”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영상은 카스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 공개되며, 4월 중순부터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및 옥외 광고에서도 캠페인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 0.0는 맥주 본연의 짜릿한 맛과 풍미가 살아있으면서 알코올 부담이 없어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스 0.0와 논알콜 음료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선택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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