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 하락…3년물 기준 연 1.304% 마감

등록 2019.09.25 17:17:46 수정 2019.09.25 17:17:55
정준범 기자 jjb@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국고채 금리가 25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bp(1bp=0.01%) 내린 연 1.304%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424%로 3.0bp 하락했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5bp와 2.9bp 내린 연 1.272%와 연 1.364%로 마쳤다. 


20년물은 연 1.415%로 2.1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1bp와 2.0bp 내려 모두 연 1.394%로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최근 유럽 경제지표가 좋지 않게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금리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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