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0893885471_c26e24.jpg)
【 청년일보 】 서울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준비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실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25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청년 창업가 30개 팀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디션 방식으로 지난 20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 총 285개 팀이 신청했으며 시는 창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과 상권 이해도를 평가해 40개 팀을 추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에 맞춰 한국 문화 감성을 담은 3D 프린팅 아트 토이 상품을 개발한 팀 등이 선정됐다.
이후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 3개 팀, 우수상 11개 팀, 장려상 16개 팀 등 총 30개 팀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등급별로 최대 1천700만원의 창업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 밖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최대 7천만원의 장기 저금리 융자지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청년 창업가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컨설팅·네트워킹 등 전반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