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민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민비서 신규 서비스 28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세금 포인트 보유 현황 안내 ▲건강·연금보험료 환급금 고지 ▲4대 보험료 고지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알림 ▲조기 검진 안내 등 23종의 알림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정보 ▲소상공인 지원 안내 등 5종의 상담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는 국민비서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금융앱 등 17개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현대카드, 농협카드(NH페이), 농협은행(NH콕뱅크) 등 3개 신규 채널을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열어 국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