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지 전체 X-ray 영상에서 주요 지표를 검출·측정·분석하는 AI 계측 솔루션이 출시됐다.
1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근골격 특화 의료 분석 AI 기업 크레스콤이 하지정렬계측 솔루션 ‘MediAI-SG(메디에이아이-에스지)’를 공식 출시했다.
신제품 MediAI-SG는 하지 전체 X-ray 영상에서 고관절, 무릎, 발목 등 주요 랜드마크를 AI가 자동으로 검출하고 HKAA, JLCA, LDFA, MPTA 등 주요 각도와 하지 길이를 자동으로 측정·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지난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 디지털의료기기 1등급 제조신고를 완료했다.
제품은 사용자가 주요 지표를 찾아 수동으로 표시하는 복잡한 과정 없이 AI의 정밀한 분석 결과를 즉각 제공하여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성장 과정에서의 정렬 상태 확인은 물론 성인의 퇴행성 변형 진단 및 수술 계획 수립 시 신속한 임상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이번 제조신고를 통해 크레스콤은 ▲골연령 평가 솔루션 ‘MediAI-BA’ ▲무릎 골관절염 심각도 자동분석 솔루션 ‘MediAI-OA’ ▲손목 골절 분석 솔루션 ‘MediAI-FX’에 이어 하지정렬 분석 솔루션 'MediAI-SG'까지 식약처 공식 인허가 완료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크레스콤은 무릎관절 중심의 기존 솔루션 라인업을 하지 전체로 확장함에 따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임상 현장에 최적화된 통합 진단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크레스콤은 MediAI 라인업을 통해 아동의 성장기부터 노년기 질환까지 근골격계 전주기를 커버하는 통합 AI 솔루션을 구축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근골격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미국 FDA 인허가 등 MediAI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