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식…한-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 참석

등록 2026.03.06 09:25:48 수정 2026.03.06 09:25:48
신영욱 기자 sia01@youthdaily.co.kr

온타리오주 윈저시서 준공식 개최
캐나다 최초∙유일의 배터리 공장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단독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더그 포드(Doug Ford)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이훈성 넥스트스타 에너지 법인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이다.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공장 총 면적은 423만 평방피트(약 39만m2)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대규모 전력망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 분야에 활용되는 첨단 ESS 배터리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출범 이후 총 50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5조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직접 고용 인원은 약 1300명에 달한다. 향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약 2500명 규모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은 “이번 첨단 배터리 제조시설은 차세대 차량 생산을 지원하고 에너지 인프라를 강화하며, 파트너 및 동맹국이 필요로 하는 전략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라며 “이는 미래 모빌리티와 전략 협력을 위한 한·캐나다 양해각서(MOU)를 기반에 둔 성과로, 캐나다는 미래 모빌리티의 흐름에 단순히 동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방향을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는 “LG에너지솔루션이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단독 경영을 결정한 것은 확고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며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의 배터리 제조시설로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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