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대에 조성되는 도안자이 센텀리체의 견본주택을 개방하고 분양 일정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총 2천293가구 규모의 대단지 중 1·2단지를 합쳐 1천780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42층 규모로 지어진다.
1단지(26블록) 946가구와 2단지(30블록) 83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배정됐으며, 전용면적 84㎡ 비중을 80% 이상으로 구성해 실거주 선호도를 높였다. 평면은 84㎡를 비롯해 99·115㎡와 펜트하우스 134㎡P 등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설계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28일, 2단지 29일로 각각 달라 두 단지 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뤄질 예정이다.
입지 여건으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2028년 트램 개통 시 유성온천역과 정부청사역 등 주요 도심 거점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은 1단지 옆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 2단지 인근 중학교 신설이 추진 중으로 향후 통합 학세권 형성이 기대된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NC백화점, 건양대병원 등 기존 인프라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 약 35만㎡ 규모의 중앙공원 조성 계획이 잡혀 있어 주거 쾌적성도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엘리시안가든과 자이펀그라운드 등 자이 브랜드만의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를 3회에 걸쳐 나눠 내는 분납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로 책정됐으며, 3차 계약금 납입 시점은 2026년 11월로 설정됐다.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도안 2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며 “향후 3단계 개발까지 이어질 경우 지역 내 주거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1단지 2029년 10월, 2단지 2029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