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오는 19일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태국산 신선란’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미국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대체 수입한 ‘태국산 신선란’ 중 홈플러스가 4만6000여 판을 확보해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19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6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물량을 들여온다. 태국산 계란이 국내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30구 한 판에 5천890원으로 국내산 특란 한 판 가격(7천990원)의 74% 수준이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은 2판으로 한정한다.
태국산 신선란은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갈색란이며, 국내산 계란 크기로는 특란에 해당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사전에 품질이 검증된 상품으로 수입 후 엄격한 검역과 정밀 위생검사, 세척, 소독 절차를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남기범 홈플러스 낙농&식재료팀 바이어는 “고객의 일상에 맞닿아 있는 유통 채널로써 물가안정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수입산 계란을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가격∙유형의 계란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