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화재안전연구본부 개소 20주년...초지능형 화재안전 비전 제시

등록 2026.04.17 09:03:31 수정 2026.04.17 09:03:31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미래 30년 소방기술 청사진...2050년까지 R&R 이행
AI 기반 화재 예측 기술 확보...배터리 화재 대응 강화

 

【 청년일보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화재안전연구본부가 개소 20주년을 맞아 전날 서울 LW 컨벤션 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화재안전 기술 발전사를 돌아보고 미래 30년을 향한 초지능형 화재안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선규 건설연 원장을 비롯해 방재시험연구원장, 한국소방기술사회장, 한국화재소방학회 부회장 등 건설 및 소방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재안전연구본부는 함께한 화재안전 20년, 함께할 미래안전 100년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2050년까지 달성할 본부의 역할과 책임(R&R)을 공개했다.

 

주요 추진 과제에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의 화재 예측 기술과 리튬이온 배터리 및 수소 화재 대응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친환경 내화 소재 개발과 글로벌 화재 안전 표준 선도를 통해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화재안전연구본부는 지난 20년간 국내 기술 발전을 견인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화재로부터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안 해결과 건설산업 혁신성장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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