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인천공항 귀환"…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오픈

등록 2026.04.17 12:11:48 수정 2026.04.24 10:26:14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DF1 구역(화장품·향수,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하며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으로, 연간 6천억 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40여 년간 쌓아온 업력과 김포·김해·제주 등 국내 주요 공항은 물론 싱가포르 창이공항·베트남 등 해외 거점 공항에서의 운영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국내 면세사업자 중 유일하게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입증한 재무건전성도 힘을 보탰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한 24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공항 출국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미널 1·2 및 탑승동 매장 등 전 구역 일괄 영업을 개시했다. 리뉴얼은 향후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해 고객 경험을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인 '오프닝 페스타'도 준비했다. 먼저 오프라인에서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과 ▲인천공항점 전용 추가 LDF PAY 3만 원 및 PRE LDF PAY 25만 원을 포함해 최대 233만 원의 쇼핑 혜택 제공, ▲네이버페이 10만 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1만 원 즉시 적립 등 내국인 혜택을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서는 ▲위챗페이 이용 시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과 ▲유니온페이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즉시 할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투숙객 전용 최대 110달러 할인 쿠폰북 제공 등 제휴처와 연계한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기 상품 20개 최대 55% 할인 특가전과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스페셜 쿠폰 발급, ▲인천공항 오픈 기념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엘페이(L.PAY) 결제 시 L.POINT 최대 10배 적립,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혜택도 함께 운영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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