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부터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 LH가 시행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해 전국 6개 권역에서 매입 절차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일정은 21일 대구경북권(LH 대구경북지역본부)을 시작으로 22일 전북권, 23일 광주전남권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8일 충청권, 30일 강원·제주·그 외 지역(LH 경기남부지역본부)을 거쳐 5월 14일 부산·울산·경남권에서 마무리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해당 장소에 방문해 참석할 수 있다.
LH는 지방 건설경기 회복과 노동자 주거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미분양 아파트 5천호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의 준공 주택 또는 오는 7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다.
임대 및 분양전환 가능성과 주택 품질, 단지 규모,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량 주택을 선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LH 산정가격 이내에서 결정된다. 매도 희망가격 비율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을 진행한다. 매도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6주간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지방 미분양 해소와 건설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매입한 주택은 중산층 임대 및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 등에 활용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