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담은 압도적 비주얼"…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스크린샷 공개

등록 2026.04.22 11:02:19 수정 2026.04.22 11:02:19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테살리아·타르타로스 등 주요 지역 공개…신화 재해석 '세계관' 드러나
언리얼 엔진 5·DLSS 적용…고해상도 렌더링 기반 시각적 완성도 강조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된 세계…티탄-올림포스 간 '갈등' 서사 예고
올 하반기 출시 목표…PC 중심 크로스 플랫폼 MMORPG로 개발 진행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신작 대형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주요 지역 스크린샷을 공개하며 게임의 세계관과 기술적 기반을 처음으로 구체화했다.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설정과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제우스: 오만의 신'의 실제 게임 스크린샷을 2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테살리아'와 '타르타로스' 등 게임 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테살리아는 절벽 위에 자리한 신전 도시와 광활한 자연 지형이 결합된 지역으로, 고대 신화 특유의 장엄함과 함께 재앙 이후의 긴장감을 동시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불타는 테살리아의 모습도 포함돼, 세계관 초반부 사건 전개를 시각적으로 암시한다.

 

 

반면 타르타로스는 붉은 기운이 감도는 심연의 공간으로, 봉인과 파괴의 흔적이 강조된 환경을 통해 대비되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래픽 측면에서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해상도 렌더링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업스케일링 기술 DLSS가 활용돼, 대규모 환경에서도 프레임 안정성과 디테일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신화적 배경의 스케일과 디테일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관은 기존 그리스 신화를 단순 차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발생한 세계'라는 설정을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주요 서사는 '신의 그릇' 후보들 간의 경쟁과 갈등을 축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판도라와 관련된 사건, 티탄 12신 및 크로노스의 부활을 시도하는 세력, 올림포스 신들의 개입 등이 맞물리며 다층적인 갈등 구조를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상자'가 열리며 봉인된 힘이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고, 이용자는 혼돈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선택하고 성장하는 구조를 갖는다. 이는 클래스별 역할 분화와 경제 시스템 등 MMORPG의 전통적 요소와 결합될 예정으로, 이용자 간 경쟁과 협력 구조를 동시에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우스: 오만의 신'은 PC 중심의 크로스 플랫폼 MMORPG로 개발 중이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 세계관 중심 콘텐츠, 다층적 경쟁 구조 등을 핵심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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