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인어스, 환경 보호·체험 활동 전개

등록 2026.04.23 17:11:47 수정 2026.04.23 17:11:47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4월 식목일·지구의 날 맞아 환경 주제 체험형 봉사활동 진행
서울·대전·대구 지역서 나무심기·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활동

 

【 청년일보 】 별 하나 치킨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는 영케어러(가족돌봄청소년)들과 함께 4월 한 달간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영케어러 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연결성을 느끼며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자연 속에서 느끼고 배우는 경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연 친화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일상 속 행동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다인어스 10기 단원들은 '환경, 자연과 함께'를 주제로 나무 심기, 다회용기 활용, 먹거리 체험 등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기반으로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행동을 자연스레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돌봄 부담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영케어러 아동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또래와 교류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서울 지역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체험과 쑥떡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단과 아동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생명의 순환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봄철 자연 재료인 쑥을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를 통해 자연과 식탁의 연결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지역에서는 디저트를 만들고 다회용기에 담아보는 활동을 운영했다. 영케어러가 개인 다회용기를 준비해 간식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 방식을 익혀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부담 없이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구 지역은 '건강할 권리'를 주제로 한 환경 교육과 딸기 따기 체험을 병행했다. 언어·문화적 차이로 체험 기회가 적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태환경과 안전한 먹거리가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배우고, 직접 수확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이 주는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깡통열차 체험과 야외놀이는 또래 간 상호작용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성 발달을 돕는데 중점을 뒀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환경은 미래 세대와 함께 고민해야 할 핵심 가치로, 이번 다인어스 활동이 영케어러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영케어러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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