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26년 상반기 GSAT 실시…18개 관계사 지원자 대상

등록 2026.04.26 13:00:00 수정 2026.04.26 13:01:11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삼성, 1957년 국내 최초 공채 도입…국내 기업 최장 기간

 

【 청년일보 】 삼성전자를 포함한 18개 삼성 관계사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GSAT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제일기획 ▲삼성글로벌리서치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8곳이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GSAT ▲면접(5월)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GSAT는 창의적인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평가다. 삼성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지난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GSAT 대신 각각 ▲SW 역량테스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해 70년간 공채 제도를 유지해왔으며, 이는 국내 기업 중 최장 기록이다. 5년간 6만명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 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상시 예측 가능한 대규모 취업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삼성은 채용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AI 분야 인재 발굴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의 채용 제도는 인재제일·기술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인사 혁신을 지속해왔다.

 

또한 청년 고용확대를 위해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인재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은 글로벌 기술력 우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이외에도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SW·AI 전문 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대전·광주·구미/부울경(부산 소재)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 1만여명이 수료했고, 이 중 8천500여명이 취업해 약 8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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