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부 1위 '정조준'"…롯데百 인천점, 3년만에 '리뉴얼 오픈'

등록 2026.04.28 11:05:36 수정 2026.04.28 11:05:42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 1일 인천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점은 지난 23년부터 새단장에 돌입한 인천점은 당해 12월 미래형 식품관인 ‘푸드 에비뉴’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024년 8월에는 1200평대 체험형 프리미엄 뷰티관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에는 경기 서부권 최대 프리미엄 키즈관을 비롯해 여성 패션관, 럭셔리 패션관까지 잇달아 새단장 오픈했다.

 

리뉴얼에 힘입어 인천점은 올 1분기 20%대의 신장세를 기록했고, 지난해 8천300억원의 연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우수고객 매출은 지난해 20% 가량 상승했고, 매년 전점에서 최상위 777명만 선정하는 ‘에비뉴엘 블랙’도 인천점 고객 비중이 확대됐다.

 

‘푸드 에비뉴’는 신규 고객 확대와 더불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했다. 푸드 에비뉴에는 미래형 식료품점인 ‘레피세리’의 첫 도입과 전국구 유명 맛집, 글로벌 F&B, 인기 디저트 매장 등을 유치했다.

 

실제 2030세대 신규고객 수와 매출은 리뉴얼 이전 대비 30%가량 동반 상승했고, 이에 따라 새단장한 식품관을 방문한 전체 고객 수는 지난해까지 누적 1천500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점은 1층 럭셔리관까지 리뉴얼을 완료했다. 새단장한 럭셔리관의 핵심은 ‘최고급 워치’ 및 ‘하이엔드 주얼리’ 상품군 확대다.

 

작년년에는 ‘피아제’와 ‘불가리’, 올해는 ‘티파니’, ‘부쉐론’, ‘그라프’까지 초럭셔리 매장을 순차적으로 신규 도입하는 한편, ‘몽클레르’ 매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개편했다. 2024년 25%에 머물렀던 럭셔리 상품군 매출 구성비는 올해 1분기 기준 30%를 넘어섰다.

 

한편, 인천점은 서울의 명동과 잠실에 이어 롯데백화점의 세 번째 ‘롯데타운’ 조성에도 나선다. 1단계인 ‘백화점 리뉴얼’이 완료됨에 따라, 2단계인 ‘터미널 최신화’ 공사를 올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인천점은 5월 1일부터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잠실 롯데타운 월드파크를 통해 최초 공개하는 ‘키즈 아트 스테이션’을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층 야외 중앙 광장에는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잔디 광장을 구현한 ‘피크닉 가든’을 운영한다. 광장의 중앙에는 ‘플라워 타워’를 세워 포토존을 연출하고, ‘푸드 트럭존’과 ‘플리 마켓’ 등을 선보인다.

 

정동필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인천점은 장장 3년에 걸친 프리미엄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넥스트 1조 백화점’ 진입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며, “고객 경험의 초혁신을 통해 지역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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