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가 1천206억원"…홈플러스·NS홈쇼핑, '익스프레스' 본계약 체결

등록 2026.05.07 23:04:06 수정 2026.05.07 23:04:16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하림그룹 계열사인 NS쇼핑에 수퍼마켓 사업부를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내고 이날 오후 서울회생법원의 허가에 따라 홈플러스의 수퍼마켓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우선협상대상자인 NS쇼핑에 넘기는 영업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총자산은 부채를 포함해 약 3천170억원 규모로, 그중 순 자산은 약 1천460억원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홈플러스는 NS쇼핑에 익스프레스 채무 일부를 승계하는 조건으로 현금 1천206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현금이 실제 유입될 때까지는 두 달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각대금이 유입될 때까지 홈플러스를 운영할 자금과 향후 회생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추가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가 자금 확보에 전념해 홈플러스를 정상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하림은 약 14년 만에 기업형수퍼마켓(SSM) 형태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에 재진출하게 됐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국장 : 안정훈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