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오는 15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 예정인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와 웹툰 '심해수'의 특별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심해 생존이라는 공통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번 협업은 글로벌 팬층 확대와 함께 작품 특유의 공포·탐험 감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심해를 배경으로 인류 생존을 그린 두 작품의 공통된 정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웹툰 '심해수'는 70년간 이어진 장마로 해수면이 상승한 세계에서 인류가 '심해수(레비아탄)'에 맞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SF어워드 대상 수상과 함께 국내외 여러 어워즈를 석권했으며, 해외 8개국에 단행본으로 수출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심해수'의 노미영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 영상 속에는 전작 '서브노티카'의 '리퍼 레비아탄(Reaper Leviathan)'과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의 '그림자 레비아탄(Shadow Leviathan)', 신작 '서브노티카 2'에 새롭게 등장하는 '콜렉터 레비아탄(Collector Leviathan)' 등이 등장한다. 노 작가는 이들 거대 생명체와 이에 맞서는 인물들의 모습을 수작업 펜화로 표현했다.
노미영 작가는 "스토리 작가인 남편과 함께 '심해수'를 창작할 당시 서브노티카의 세계관과 레비아탄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성장해온 두 세계가 하나의 그림 안에서 만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서브노티카 2'에서 펼쳐질 새로운 경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브노티카 2'는 언노운 월즈의 공동 창립자인 찰리 클리브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제작한 신작으로, 미지의 외계 해양 행성에 불시착한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 탐험과 자원 수집, 기지 건설 등을 진행하는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수중 환경 구현과 심해 거대 생명체가 주는 긴장감이 특징이다.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Co-op) 모드를 지원해 이용자 간 협력 플레이 경험도 강화했다.
'서브노티카 2'는 현재 스팀에서 9개월 연속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 중인 기대작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