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외교 강화"...아이수루 시의원, 몽골 울란바타르시 대표단 접견

등록 2026.05.12 14:21:59 수정 2026.05.12 14:21:59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의회 운영 현황 및 정책 시스템 교류 방안 논의
13일 항올구의회 대표단 추가 방문...협력 지속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의원이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행정 및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방의회 정책 시스템 공유를 통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시 간 우호 관계를 심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울란바타르시 지방의회 관계자와 지역 행정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내방 대표단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의료, 산업, 안전 분야 관계자 등이 포함된 대표단은 시의회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서울의 지방행정 사례를 살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호 관계를 이어온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이 서울과 몽골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정책 교류와 국제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다문화·국제교류·스마트도시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여러 도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몽골과도 문화·관광·청년교류·생활정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 정책과 시민 안전, 생활 행정 시스템 등 구체적인 운영 사례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양측은 민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 우호 증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속적인 협업 의지를 확인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국가와의 지방외교 및 국제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문화 공존과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울란바타르시 남부에 위치한 항올구의회 대표단의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항올구의회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의회와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시의회와의 우호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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