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00.86p(2.63%) 상승한 7,844.01에 마감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저가매수세 유입 및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등 영향으로 상승 전환하며 2%대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9.50포인트(1.69%) 내린 7,513.65로 출발해 장 초반 한때 7,402.3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오전 10시 19분께 상승 전환해 7,8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6천876억원, 1조8천869억원 매수했다. 외국인은 3조7천586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부품(+5.7%), 전기·전자(+3.8%), 운송·창고(+3.3%), 의료·정밀기기(+3.0%)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2.94% 약세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해 장중 한때 8.45% 뛴 199만원으로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5.38%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1.79% 오른 28만4천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36p(0.20%) 하락한 1,176.93에 장을 마쳤다.
중동발(發)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기관·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6천49억원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천20억원, 30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제약(-3.5%), 금융(-2.7%), 건설(-2.5%)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90.6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9,500으로 제시했다.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10,000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