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반도체 비오너 임원 주식부자 1위 등극

등록 2026.05.14 15:41:16 수정 2026.05.14 15:41:25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곽 사장, '삼전닉스' 임원중 주식가치 최고 등극

 

【 청년일보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의 주식재산이 282억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업계 비(非)오너 임원 중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정기보고서에 등재된 등기와 미등기임원들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중 지난 13일 기준 주식평가액이 가장 높은 인물은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곽 사장은 SK하이닉스 주식을 1만4천312주를 보유 중이며, 13일 SK하이닉스 종가 197만6천원으로 계산된 주식가치만 282억8천51만원으로 평가됐다.

 

곽 사장은 지난해 10월 24일에는 29억4천270만원 수준의 주식평가액을 보였으며, 최근 6개월 새 253억원 넘게 주식가치가 '퀀텀점프'했다. 주식평가액 증가율만 861% 수준이다.

 

CXO연구소는 SK하이닉스 비오너 임원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곽 사장 다음으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279억9천18만8천만원으로 조사됐다. 노 사장의 13일 기준 주식평가액은 279억원 수준으로 곽노정 사장보다 3억원 가량 적었다. 

 

지난해 10월 조사 때만 해도 노 사장은 50억원 정도로 1위였는데, 6개월 새 229억원 넘게 주식가치가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10월 24일 대비 이달 13일 기준 노 사장의 주식가치 상승률은 459%였다.

 

이어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171억원) ▲안현 SK하이닉스 사장(164억원) ▲차선용 SK하이닉스 사장(13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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