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반도체 및 AI 인프라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에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12.52포인트(8.18%) 오른 8,096.9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아시아 증시 전반에 걸쳐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및 AI 인프라 관련 업종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출회되며 8%대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에서 기관이 2조4천98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조27억원, 6천15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11.1%), 의료·정밀기기(+10.9%), 기계·장비(+5.9%), 금융(+5.6)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8.97% 오른 32만2천원, SK하이닉스는 15.91% 상승한 221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SK스퀘어(13.51%), 한미반도체(9.07%), 현대백화점(12.25%), 신세계(9.09%), 에이피알(10.79%), 아모레퍼시픽(6.67%) 등이 상승했다. NAVER(-7.89%), LG전자(-7.46%), LG씨엔에스(-7.04%), 현대오토에버(-8.64%)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6.42포인트(6.19%) 오른 967.81에 장을 마감했다.
기계·장비 및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기관 및 외국인 동반 매수세가 시현되 며 6%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113억원, 2천1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5천12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기계·장비(+8.8%), 비금속(+8.4%), 일반서비스(+8.0%)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2.78%), 리노공업(16.33%), 코오롱티슈진(15.23%), 펩트론(6.29%), 에코프로비엠(4.95%), 에코프로(2.09%), 레인보우로보틱스(2.13%), 주성엔지니어링(4.87%), 삼천당제약(1.46%) 등이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9원 내린 1,512.1원으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