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6% 이상 급등하며 8200선에 올라섰다. 기관 투자자가 3000억원 넘게 순매수에 나서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하락하며 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에 개장했다. 코스피 급등에 이날 오전 9시 6분경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천18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639억원, 1천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9.53%), SK하이닉스(9.09%), SK스퀘어(10.18%), 삼성전기(9.75%), 현대차(5.53%), LG에너지솔루션(3.77%), 삼성생명(8.63%), 삼성물산(10.73%) 등이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12포인트(3.02%) 상승한 1,027.05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2천65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442억원, 26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43%), 에코프로비엠(4.08%), 에코프로(4.96%), 주성엔지니어링(9.78%), 레인보우로보틱스(3.14%), 코오롱티슈진(1.84%), 원익IPS(12.48%), 리노공업(0.80%), 삼천당제약(5.89%) 등이 오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9원 내린 1,518.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