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새로운 도약 이끌 핵심 산업군"…신동빈 회장, 현장경영 행보

등록 2026.07.05 16:28:02 수정 2026.07.05 16:28:10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신 회장, 3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 방문
시설 점검 및 임직원 격려…추진 전략 방향 보고

 

【 청년일보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 핵심 신사업인 바이오 부문 점검을 위해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3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신 회장은 지난 4월 베트남을 방문해 유통·식품사의 글로벌 사업 관련 현안을 챙긴 후 이번에는 그룹 신사업을 점검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송도 1공장이 착공 2년여 만에 주요 건설을 마치고 사용승인을 획득한 직후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와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 겸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신 회장은 생산시설 주요 공정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글로벌 고객사 수주 대응 현황 및 추진 전략 방향 등을 보고 받았다. 

 

신 회장은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산업군"이라면서 "준공 이후 예정된 일정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1공장 사용 승인을 획득하며 생산 설비 설치와 주요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수주 및 상업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시러큐스에서는 초기 임상 및 소규모 생산, 한국 송도에서는 대규모 상업 생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듀얼 사이트' 전략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화된 제조관리시스템(MCS)과 디지털 트윈,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 등 데이터 기반 공정 기술을 설계 단계부터 적용해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도 동시에 확보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하반기 송도 1공장 시운전 가동과 생산 시스템 검증 절차에 들어가며 연내 GMP(의약품 생산을 위한 설비·품질 시스템 구축 완료 단계)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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