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에든버러·런던서 해외 IR...글로벌 투자자 소통 확대

등록 2026.07.12 14:23:07 수정 2026.07.12 14:23:07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중장기 성장전략·기업가치 제고 이행 현황 및 거버넌스 운영 방향 소개
이사회 독립성·전문성 기반 책임경영 강화...해외 IR 정례화 지속

 

【 청년일보 】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영국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전략과 지배구조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해외 투자자 소통을 강화했다.

 

신한금융지주는 곽수근 이사회 의장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R은 이사회 주도의 글로벌 투자자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지주의 기업가치 제고 추진 현황과 지배구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거버넌스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이사회 운영과 의사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지난해부터 해외 IR을 정례화하고 있다. 주주서신 발송과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을 통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은 주주권익 보호와 이사회 책임성 강화, 거버넌스 개선 논의 등에 활용하고 있다.

 

곽 의장은 에든버러와 런던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 템플턴 계열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와 픽텟 애셋 매니지먼트 등 주요 기관투자자를 만나 국내외 경제 환경과 금융산업 주요 이슈를 공유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투자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신한지주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체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 확보에 나섰다.

 

곽 의장은 이어 런던에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거버넌스 환경 변화와 투자자들의 기대 수준, 장기적인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시장의 기대와 요구를 이해하고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사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이어가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국장 : 강필수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