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한중앙의료봉사회(구.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비영리 봉사 단체(NGO)이다. 지회 총괄 본부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하고 각 지역마다 지회가 분류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고 불편함 없이 거주지 주변에서 봉사할 수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다른 개인적인 이유로 주변 노인 복지관 이용에 제한이 있으신 어르신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2~3명 팀을 결성하여 어르신 댁에 방문하는 정기 봉사와 의료 사각지대에 직접 가 의료진과 함께 봉사하는 대외활동이 있다. 또한 대한중앙의료봉사회와 연계된 서포터즈 활동 또한 참여할 기회도 많기 때문에 더욱 이 봉사단체를 추천한다.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봉사활동이다. 학교에서 배운 간호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며 의료진 또는 동료 봉사자들과 협업하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실제로 정기 봉사 때 학교에서 배운 혈압 및 혈당 측정법, 낙상 및 욕창 예방 안내 등을 설명하고 실시한 적 있다. 봉사지로 가기 전 사전 설명을 듣고 가지만, 기본적인 것이라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유익한 기회라고 생각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인 것 같다.
또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진심으로 대하는 이 관심과 안정감이 대상자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예비 간호사에게 필요한 책임감과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기 때문에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봉사활동이다.
그렇다고 해서, 꼭 보건의료 관련 학과 학생들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기 봉사 때에도 사전에 혈당 및 혈압 정상 범위, 의사소통 시 주의 사항들을 한 번 더 설명해 주고 팀마다 혈압 및 혈당 측정기를 다룰 수 있는 봉사자들이 적어도 한 명씩 배치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 결론적으로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의료봉사를 입문하기 좋은 단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적극 추천한다.
【 청년서포터즈 9기 문유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