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청년 취업 경쟁력 제고"…삼성, '청년희망배움터' 개강식 개최

등록 2026.07.30 14:00:00 수정 2026.07.30 14:00:08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희망디딤돌 2.0' 노하우 및 관계사 인프라 활용…통합형 교육 제공

 

【 청년일보 】 삼성이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인 '청년희망배움터'를 본격 가동한다.

 

삼성은 30일 삼성화재 대전 유성연수원에서 '청년희망배움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배움터의 본격적인 교육은 8월 3일부터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시작된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정부의 청년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삼성의 '희망디딤돌 2.0' 운영 경험과 관계사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비수도권 미취업 청년들이 기업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청년 수요와 취업 연계성을 고려해 ▲전자·IT제조 기술자 ▲공조냉동 기술자 ▲선박제조 기술자 ▲중장비 운전 기능사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자 ▲제과제빵 기능사 등 총 6개 직무 분야로 운영된다.

 

삼성은 기초역량 교육부터 직무 특화교육, 커리어 개발까지 이어지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전국 4개 권역에서 제공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구내식당과 셔틀버스 등 관계사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K-뉴딜 아카데미는 기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만나고, 청년은 자신의 역량을 키우며, 이를 정부가 뒷받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책"이라면서 "삼성의 청년희망배움터를 통해 청년들이 더욱 성장하고 더 높이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명구 삼성전자 DS사회공헌단장 부사장은 "청년희망배움터에서 익힌 기술은 든든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면서 "삼성은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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