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폭염·열대야 계속…경남 일부 최고 39도 '생명 위협' 극한 더위

등록 2026.08.01 03:00:00 수정 2026.08.02 00:59:54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특히 경남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기온은 평년(최저 22~25도·최고 29~33도)보다 높겠으며,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특히 부산 중·서부와 울산 동부,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창녕, 진주 등 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이들 지역은 최고기온이 39도에 이르거나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필수 업무를 제외한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은 가급적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밤에도 무더위는 계속된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겠으며,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보됐다. 2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비슷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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