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쿠팡이츠와 퀵커머스 확대

등록 2026.08.07 14:51:51 수정 2026.08.07 14:52:13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이 쿠팡이츠와 협력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부터 전국 1천500여 개 점포에서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했으며, 향후 서비스 운영 점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쿠팡이츠 이용 고객은 세븐일레븐의 디저트, 스낵, 생활용품, 자체브랜드(PB) 상품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쿠팡이츠와 24시간 배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쿠팡이츠가 전국 단위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심야 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8월 1일부터 5일까지 심야시간(오후 10시~오전 2시) 퀵커머스 매출은 올해 1월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업체는 열대야와 야간 활동 증가로 아이스크림, 얼음컵 등 여름철 상품의 배달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쿠팡이츠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6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후에는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 1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전국 단위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쿠팡이츠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퀵커머스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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