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폭염 속 동해안·경상권 '폭우'

등록 2026.08.10 03:00:00 수정 2026.08.10 03:00:10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기상청은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는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울산, 경남 남해안과 중·동부 내륙, 제주도에서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동해안·산지 20~60㎜, 강원중·북부동해안·산지 5~20㎜다. 울산과 경북 중·남부 동해안·북동산지는 20~60㎜, 많은 곳은 경북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에 8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 부산·경남 남해안과 경남 중·동부 내륙에는 5~40㎜, 제주도에는 5~10㎜가 예상된다.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계곡과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접근과 야영을 피해야 한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산사태와 낙석 등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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