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립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억1천만원을 기록하며 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립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천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분기 들어 흑자로 돌아섰다.
포켓몬 30주년 기념 신제품이 출시 약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봉을 돌파한 가운데 글로벌 수출과 베이커리 부문 매출 증가가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다만 현장 교대제 개편 등 안전 강화 비용과 원재료 가격 상승,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삼립은 "포켓몬 30주년 기념 신제품 판매 호조와 글로벌 수출 성과 확대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현장 교대제 비용 개편 등 안전 강화 비용 증가와 원재료 가격 상승, 고환율 등이 더해지며 수익성은 악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화, 원가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실적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