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심이 올해 상반기 해외사업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천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천901억원으로 7.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153억원으로 30.2%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천561억원으로 10.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으로 50.1% 증가했다.
반면 해외법인 실적을 제외한 별도 기준 수익성은 직전 분기보다 악화됐다. 농심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7천384억원으로 올해 1분기 대비 3.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32.0% 감소했다.
농심은 "국내에서는 전반적인 내수시장 규모 축소로 판매가 감소했다"며 "반면 중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해외법인의 성장세가 지속됐고, 영국 등 서유럽을 중심으로 유럽법인 매출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