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AI 보안 협의체 '프로젝트 캐노피' 스튜어드 합류

등록 2026.08.14 18:10:56 수정 2026.08.14 18:10:56
김주미 기자 mee100@youthdaily.co.kr

롯데카드, 공익 AI 보안 협의체 '프로젝트 캐노피' 참여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천200억원 투자 계획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공익 AI 보안 협의체 ‘프로젝트 캐노피’에 핵심 운영 주체로 참여해 선제적 보안 체계 강화에 나선다. AI 기반 취약점 탐지 역량과 최신 보안 위협 정보를 조기에 확보해 고객 자산과 데이터 보호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는 14일 프로젝트 캐노피에 스튜어드(Steward)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캐노피는 사단법인 프로젝트 플라즈마가 AI 기반 취약점 대응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공익 협의체다. AI를 활용한 취약점 대응 자동화와 다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산업·생태계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캐노피는 스튜어드와 디펜딩 파트너, 연구 협력 기관 등 3개 체계로 운영된다. 핵심 운영 주체인 스튜어드는 주요 활동과 운영·거버넌스, 취약점 분석 및 연구 등을 담당한다. 새롭게 발견된 취약점의 분석 결과에도 우선 접근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이번 참여를 통해 AI 기반 취약점 탐지 역량을 높이고 최신 보안 위협 정보를 조기에 확보해 고객 자산과 데이터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민간 주도의 사이버 방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 수준을 확대했다"며 "AI를 활용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해 10월 정보보호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침해 시도 및 이상행위 탐지·대응 역량 강화와 데이터 보안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향후 5년간 약 1200억원을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하는 계획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IT 예산에서 정보보호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1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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