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의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글로벌 출시 이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싱글플레이 게임의 콘텐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출시 이후 총 17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와 기능 20종 이상을 추가하고, 반려동물·탑승물과 의상·장비·아이템 등 플레이 요소도 대폭 늘렸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붉은사막'의 출시 이후 패치 및 업데이트 내역을 정리한 '지금까지의 업데이트'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지난 3월 20일 글로벌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17회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규 콘텐츠 및 기능 20종 이상, 신규 반려동물과 탑승물 120종 이상, 신규 의상·장비·아이템 70종 이상을 추가하며 게임플레이 요소를 확장했다.
전투 콘텐츠는 반복 플레이와 도전 요소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스 재대결과 재봉쇄 기능을 추가해 주요 전투 콘텐츠를 다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난이도 설정을 도입해 이용자가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전투 경험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월드 탐험 요소도 확대했다. 늑대와 곰 등 신규 탑승물을 비롯해 다양한 반려동물을 추가했으며, 반려동물로 육성한 뒤 직접 탑승할 수 있는 특수 탑승물 '와이번'도 선보였다.
캐릭터 성장과 장비 수집 요소도 강화했다. 보스 장비를 비롯해 클리프, 웅카, 데미안 등 주요 캐릭터와 연계된 신규 장비를 추가했으며, 염색 가능한 장비를 확대해 장비 외형을 이용자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선택지도 넓혔다.
게임 이용 편의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개선도 이어졌다. 조작 설정 커스터마이징과 UI 개선, 원경 렌더링 품질 향상 등을 적용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 세이브' 기능을 도입해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캐릭터로 게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출시 이후 이어진 업데이트는 일반적인 싱글플레이 게임의 사후 지원 범위를 넘어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붉은사막'은 현재 메타크리틱 이용자 평점 88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팀에서도 영어·독일어·스페인어·프랑스어 등 주요 언어권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을 유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번 인포그래픽을 통해 출시 이후 추가된 콘텐츠와 개선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붉은사막'의 업데이트 방향을 강조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