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폭염·열대야 지속…전국 곳곳 '소나기'

등록 2026.08.19 03:00:00 수정 2026.08.19 03:00:10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남부와 전라권, 경북 서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부와 충북 남부, 전북, 광주·전남, 경북 서부에서 각각 5~30㎜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50㎜, 광주·전남과 전북 5~60㎜,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5~60㎜다.

 

특히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경남권 남해안은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소나기가 이어질 수 있어 산사태와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것이 좋다. 소나기 특성상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클 수 있어 실시간 기상레이더와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폭염도 이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하며,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안쪽먼바다와 바깥먼바다에서 각각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0m, 안쪽먼바다는 0.5~1.5m, 바깥먼바다는 1.0~2.0m로 예상된다. 동해 앞바다는 0.5~1.5m, 안쪽먼바다는 0.5~1.5m, 바깥먼바다는 0.5~2.0m로 전망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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