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존 백화점 뷰티 매장에서 일부 더마 뷰티 제품을 판매한 사례는 있지만, 더마 뷰티를 주력으로 한 전문 편집숍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마 뷰티는 피부과학과 미용을 결합한 개념으로, 의료·바이오 전문가의 연구·개발을 거쳐 피부 기능 개선을 목표로 개발한 제품을 말한다. 현대백화점은 성분과 효능을 따져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드는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찾는 더마 뷰티 플랫폼을 콘셉트로 한다. 1호점에서는 약 250개 기능성 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인다.
제약 기업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지듀', '마데카파마시아', '아데씨'와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한 '포레덤', '주닥' 등 60여개 더마 뷰티 브랜드가 입점한다. 헤어와 바디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초 더현대 서울에 2호점을 열고 백화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코오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약사 등과 협업해 코오드 전용 스킨케어 상품도 선보인다.
표상근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자주뷰티팀장은 "3040 고객 비중과 고기능성 화장품 수요가 높은 판교점에 첫 매장을 열기로 했다"며 "지하철역과 연결된 지하 1층에 매장을 구성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