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엠엔비, 청강문화산업대·순천향대와 맞손…'쿵야' 활용 로블록스 콘텐츠 인재 양성

등록 2026.08.31 11:35:51 수정 2026.08.31 11:35:51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학생들이 직접 게임 맵·아이템 기획·개발…AI 활용 콘텐츠 제작도 지원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대학과 손잡고 대표 지식재산권(IP) '쿵야 레스토랑즈'를 활용한 실무형 콘텐츠 인재 양성에 나선다.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IP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IP 사업과 산학협력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엠엔비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순천향대학교와 실무형 콘텐츠 인재 양성 및 IP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엠엔비는 두 대학의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기반의 실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엠엔비의 대표 IP인 '쿵야 레스토랑즈'를 로블록스 내 IP 라이선싱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쿵야 IP를 활용한 게임 맵과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플랫폼과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는 정규 수업과 교내 공모전을 연계한다. 학생들은 AI와 로블록스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와는 정규 수업에서 콘텐츠 기획·제작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후속 협업으로 이어가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엠엔비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산학협력 대상을 다양한 교육기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업에서 활용되는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체 IP의 활용 영역도 게임과 메타버스 등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순천향대학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 및 미디어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접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컨설팅과 브랜드 마스코트를 활용한 팬덤 확대 사업 등을 강화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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