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는 지난 8월 진행한 광복 81주년 기념 캠페인의 수익금 일부를 몽골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과 기념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CU는 지난 3일 몽골 울란바타르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에서 태극기 간편식 시리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진원 주몽골 대사, 김보영 이태준기념회 사무처장, 조윤경 몽골한인회장, 몽골 CU 운영사 프리미엄 넥서스 관계자, BGF리테일 해외사업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태준 선생은 몽골에서 '동의의국'을 운영하며 현지 주민을 치료했고, 의열단 등에 군자금을 지원하는 등 독립운동에 기여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으며, 몽골 울란바타르에는 이태준 기념공원이 조성돼 있다.
CU는 이태준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행정안전부의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7월 말 태극기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 상품 패키지에는 태극기 이미지와 함께 이태준 선생의 활동을 소개하는 QR코드를 담았다.
해당 상품은 캠페인 기간 동안 40만 개가 판매됐다.
포켓CU에서는 '이태준 선생 비대면 진료소' 이벤트도 운영했다. 행사에는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는 1천500여 건의 응원과 감사 메시지가 등록됐다.
최민건 BGF리테일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태준 선생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고객들의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