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Rising Leaders 300’ 8기 출범...5천480억 지원

등록 2026.09.09 11:19:08 수정 2026.09.09 11:19:16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Rising Leaders 300’ 8기 45개사 선정...역대 최대 규모
업체당 최대 300억원 대출·초년도 금리 최대 1%포인트 우대
2023년 이후 225개사에 약 2조원 지원…8기 5천480억원 공급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 45개사를 선정하고 금융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업체당 최대 300억원의 대출과 함께 초년도 기준 최대 1.0%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Rising Leaders 300’ 8기 기업 4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Rising Leaders 300’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산업을 이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가 202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8기는 유망 기업에 대한 적기 지원을 위해 모집공고 시기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겼다.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디지털전환(DX) 분야는 인공지능전환(AX) 분야로 개편했다.

 

산업통상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콜마홀딩스, 스태츠칩팩코리아, 라이온켐텍 등을 포함한 총 45개사다.

 

추천 기관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여기에 초년도 기준 최대 1.0%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금융지원과 함께 비금융 서비스도 확대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수출입금융, 해외진출 컨설팅, 기업승계 솔루션 등으로, 중견기업의 국내외 사업 확대와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8기에서는 총 5천48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첨단전략산업 분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프로그램 시행 이후 지원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3년 이후 현재까지 총 225개 중견기업에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

 

박화근 우리은행 기업영업전략부장은 “올해 하반기 8기 공고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유망 기업들을 조기 발굴한 결과 역대 가장 많은 45개사를 선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글로벌 경제 최전선에서 뛰는 중견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국장 : 강필수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