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템빨: 오버기어드' 시네마틱 티저 공개…"연내 글로벌 출격"

등록 2026.09.09 11:36:40 수정 2026.09.09 11:36:40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검' 1인칭 시점으로 세계관·대규모 전투 압축…장비 중심 MMORPG 예고
국내외 누적 조회수 13억회 '템빨' IP 기반…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지원
올 10월부터 개발 현황 및 주요 콘텐츠 등 공개…애니메이션까지 IP 확장

 

【 청년일보 】 넥슨이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은 인기 IP '템빨'을 기반으로 한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의 출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작의 핵심 요소인 아이템 수집과 캐릭터 성장을 게임의 주요 재미로 확장하고,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연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은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OVERGEARED)'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9일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약 40초 분량의 영상은 게임의 핵심 소재인 무기 '검'이 바라보는 1인칭 시점을 활용해 작품의 세계관과 전투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담았다.

 

영상에서는 게임 속 캐릭터가 다양한 무기를 든 동료들과 함께 거대 몬스터와 맞서는 모습이 등장한다. 여러 캐릭터가 거대한 적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을 통해 장비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대규모 전투를 즐기는 MMORPG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아 연내 국내를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해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넥슨은 오는 10월부터 공식 티저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 현황과 주요 콘텐츠 등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네마틱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출시 전까지 게임의 세부 콘텐츠와 특징을 단계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게임의 기반이 된 '템빨'은 인기 가상현실 게임 '세티스파이(SATISFY)'에서 우연히 초월적인 힘을 지닌 직업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한 주인공 신영우가 희귀 아이템을 모으며 최강의 플레이어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IP다.

 

빠른 전개와 탄탄한 세계관, 주인공의 성장 과정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등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 웹소설·웹툰 누적 조회수는 약 13억회, 댓글은 70만건을 넘어섰다.

 

웹소설은 2024년 4월 완결됐으며, 웹툰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 애니메이션 공개도 예정돼 있어 웹소설과 웹툰을 넘어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이 같은 원작의 핵심 소재인 '장비'를 게임의 성장 구조와 전투에 접목한 대형 MMORPG다. 희귀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원작의 재미를 기반으로 MMORPG 특유의 대규모 경쟁과 전투 콘텐츠를 더해 차별화를 꾀할 전망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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